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예천출장소(소장 길성균)에서는 유천오리맥반쌀작목반(3.2ha), 맛질쌀작목반(5.7ha), 예맥친환경쌀작목반(1.6ha), 용궁환경농업작목반(3.0ha)에 대해 주변환경, 토양관리, 재배 및 생산과정관리 등 무농약쌀인증기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모두 13.5ha에 대하여 친환경 `무농약쌀' 인증서를 교부하였다.

이번에 친환경 `무농약쌀' 인증을 받은 작목반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재배기술이 뛰어난 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오리농법과 우렁이농법으로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맥반석,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자재를 이용함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재배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우리의 주식인 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밥맛이 뛰어난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예천에서 생산되는 질좋은 맥반석을 시용하여 생산한 쌀은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농약쌀 66톤을 생산 대도시에 직거래를 확대하여 예천 `무농약' 맥반쌀의 브랜드화를 통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