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직판활동 큰 성과
농특산물 직판활동 큰 성과
  • 예천신문
  • 승인 2003.09.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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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달 29일부터 9월 8일 사이 서울 양재동을 비롯한 3곳에서 예천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운영 중인 가운데 판매 일정이 종료된 마포와 군포 등 자매도시 지역에서만 3천2백8만원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등 높은 판매고 를 올려 예천 농특 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장개척단(단장 황병수) 주도로 지역내 20여 작목반이 참여해 열린 이번 직판활동 중 2일과 3일 양일간 군포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군포시 직판행사에서는 10여개 작목반에서 참가해 세척고추 5백30만원, 배 4백95만원 등 모두 1천9백94만원 상당이 판매됐으며, 이어 9월 5일 하루동안 송파구 송파1동 파출소 앞에서 열린 송파구 직판행사에서도 1천2백14만원 상당이 판매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명절 제수용으로 사용이 많은 사과와 배가 4백50만원, 고추 3백82만원 등으로 추석 성수품이 많이 거래 됐다.

특히 예천농특산물홍보직판장을 방문한 자매도시 주민들은 외국 농산물들이 범람하는 가운데 품질과 경쟁력으로 공무원 들이 앞장서서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는 것을 보고 매우 감명 깊어하면서 많은 호응을 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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