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소식> 자치복권수익금 39억원 전액 주민편익사업에 투자
<도정소식> 자치복권수익금 39억원 전액 주민편익사업에 투자
  • 예천신문
  • 승인 2003.09.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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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부터 본격적인 지방자치제 실시와 더불어 각 자치단체에서는 지역주민들로부터 개발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되어 이를 수용할 자주재정 확보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전국지방자치복권을 발행, 수익금을 조성하여 지역개발사업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는 금회배정된 자치복권수익금 39억원 전액을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보육과 정보, 문화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공립 육아보육시설과 정보·문화시설이 없는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보육·정보센타를 시·군별로 1개소를 시범·설립하여 운영하면서 년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실의 한 관계자는 자치복권이 도내 전시군에서 골고루 판매되기 때문에 그 수익금도 각지역별로 골고루 혜택을 입도록 투자대상사업을 물색한 결과 당면한 농어촌복지문화사업인 어린이 보육과 인터넷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정보센터를 건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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