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에서는 오는 4일까지 예천, 용문, 감천, 용궁, 지보, 풍양지역 등 관내 상수도 6개소와 1백34개 간이상수도 관리 종사자 1백30명에 대해 보균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투약 및 치료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전염병 보균여부 확인과 더불어 감염시 전파경로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더불어 상수도 시설에 대한 연 4회 정기적인 수질 검사는 물론 연 1∼2회 군단위 지도점검 및 매월 한차례 이상 자체 염소소독 및 점검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