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교통회관 12층 파노라마에서 예천군 출생 서울시 및 각 구청 근무 직원으로 구성된 `예시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정용인 재경예천군민회장, 김주일 전 외교통상부 대사를 비롯한 원로 선배 등 회원 1백여명이 참석했다.
윤원득(시청 회계과 사무관) 총무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승홍(마포구 부구청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정 각 분야에서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데 대하여 격려하고 앞으로 각 기관별로 자주 모임을 갖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고향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정용인 재경군민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예천 출생 서울시 공무원 모임이 어느 모임보다 모범적이며 앞으로 발전적인 모임이 될 것을 기대하며 재경군민회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