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창중고 동문 송년의 밤 성황
재경대창중고 동문 송년의 밤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01.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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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대창중고등학교(회장 최혁영) 2001년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문화센터에서 2백5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천년 첫해 마감을 아쉬워한 송년의 밤 행사에 황대섭 총동창회장, 신영국 국회의원, 황병태 전국회의원, 정용인 재경군민회장, 정양수 전교장, 변철남 예천신문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선도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최혁영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의 어려움, 즐거움을 이야기하고 다가오는 해에는 더욱 보람찬 해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대화하고 노력하자”고 주문하고 “모교인 대창중고도 약 반세기 동안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 경북지역의 명문학교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며 “이 모두가 헌신적으로 2세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교에 재직하는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황대섭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두 단합하여 모교발전에 앞장서서 전국 제일가는 명문학교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고 동문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자”고 축사에서 밝히기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꽃을 든 남자'인 최석준 가수가 모교의 송년의 밤을 축하하며 히트곡과 구수한 옛노래를 열창하여 참석한 동문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는 등 기별 대표들의 노래와 장기를 선보여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신사년 한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아쉬워하면서 작별을 했다.

이날 경품으로 예천특산물(지보참기름, 학가산 더덕, 금당꿀)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주요참석자:김학길 재경예천중동문회장, 류연옥 재경예천여중고동문회장, 강길성 재경용궁중상고동문회장, 김문한 안춘식 전동문회장, 김길영 교감, 김종창 기업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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