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번호: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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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신문
  • 승인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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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 : 예천교 70년 역사 마감
호수번호 : 5725
내용 : 지난 1929년 12월 준공 개통된 예천교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예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통소통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대체 교량 사업으로 지난 7일 완전 철거됐다.

70여년을 예천군민과 함께한 애환서린 다리로 준공 당시 안동을 연결하던 유일한 다리였으며 예천중·예천여중·예천농(종)고 학생들의 주통학로로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는 총사업비 43억원이 소요되는 길이 1백23m, 폭12.5m의 새로운 교량이 2003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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