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새마을지회에서 예천농산물 판매
동대문새마을지회에서 예천농산물 판매
  • 예천신문
  • 승인 2004.10.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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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아침부터 서울 동대문구 구민회관 앞에는 서울 동대문구새마을지도자들이 예천에서 싣고 온 보문밤고구마와 감천자색감자 판매사업에 정신이 없었다.
이번 도시와 농촌의 특산물직거래사업은 이철우 예천군새마을지회장이 예천읍 청복리 고향선배인 석근(건설업) 동대문구새마을지회장과 협의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고구마 5백 상자와 자색감자 1천 상자를 판매해 1천2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도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싼값에 공급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섰다.
또 이날 예천군 이철우 지회장을 비롯하여 장영기 협의회장, 조칠순 부녀회장, 신대식 사무국장, 황병수 예천군 시장개척단장 등과 동대문구 석근 지회장과 채수영 협의회장, 박영희 부녀회장, 김점삼 문고회장, 이연호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 지회 간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 직거래뿐 아니라 양궁체험, 산나물축제, 문화교류 등 다양한 인적교류와 물적 교류를 병행하여 양 지회간 우의와 신뢰를 돈독히 하여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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