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번호: 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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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신문
  • 승인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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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 : 청양풋고추 농가소득증대 기여
호수번호 : 11672
내용 : 군에서는 지역의 명품 특산물인 예천풋고추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망 확충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에는 7백41농가가 1백96ha를 재배하여 총 64억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풋고추는 달고 매콤한 옛날 풋고추의 맛과 향취로 유통업자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서울가락시장 유통물량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일본 수출길까지 열리는 등 예천의 명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폭설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와 출하성수기인 7∼8월의 폭염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들어 64억원의 소득을 올려 지난해 76억원 보다 감소되었으나 3백평당 3백30만원의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으로 13톤을 수출하여 4천여만원의 외화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예천군수는 취임이후 군정추진 제1과제로 농가소득증대를 목표로 설정하고 그동안 소규모 자생조직으로 되어있던 15개의 풋고추 작목반을 지난 2001년 5월에 통합하여 친환경 저농약재배, 신기술 접목, 재배시설 현대화 및 유통관리체제 혁신과 과감한 예산지원을 통하여 전국 풋고추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풋고추 최고주산지로 육성하였다.
예천군에서는 군내 작목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종합적으로 실시한 후 이 결과를 토대로 작목반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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