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정보와 서비스 창출 노력"
"빠른 정보와 서비스 창출 노력"
  • 예천신문
  • 승인 2005.02.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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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인터뷰> 김화영 경산우체국장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최신 정보 서비스와 예금, 보험 그리고 특산물 영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화영(보문면 출생·37) 경산우체국장은 직원들에게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경산 전 지역 우체국을 관할하고 있는 김화영 국장은 기다리는 업무형태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직접 찾아 해결,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 설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첨단 정보와 예금, 보험, 특산물 영업 서비스 제공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며, 국가기관 및 학교 교육기관에도 예금을 확대하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김 국장은 언제나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발 빠른 우정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인생은 도전과 인내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틈나면 운동화를 신고 가까운 산에 올라 활력을 불어넣고 의욕을 일깨웁니다.”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아 과거 경쟁의 성역이었던 예금, 보험 시장도 하나의 거대한 단일 경쟁시장 속에 놓여지게 되었고, 이에 김화영 국장은 경쟁의 성과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귀결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예금과 보험을 통하여 미래 생활의 마음과 마음을 잇고, 정보와 빠른 택배를 통하여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우체국은 김화영 국장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예금상품이나 보험상품 품질 향상과 고객의 제반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아울러 항상 고품질 예금이나 보험 그리고 특산물 영업으로 고객만족을 1백% 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하는 것이 전직원들의 노력이며 의무라고 말하는 김 국장. 아침조회 시간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노력과 도전정신이 우체국 영업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땀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김 국장은 항상 노력하는 국장으로서 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전 직원들과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식을 택함으로서 직원들도 우체국에서 일하는 것을 보람과 긍지로 생각하고 있다.
김화영 국장은 1969년 보문면 승본리(고 김홍열 씨의 막내)에서 태어났다. 보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으로 유학을 가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정보통신부로 발령받았다. 고양 일산우체국 업무과장, 정보통신부 정책국 산업기술과를 거쳐, 현재 경산우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태권 취재부장, 출향인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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