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 현대자동차 예천향우회 신년회 성황
재울 현대자동차 예천향우회 신년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05.02.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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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 현대자동차 예천향우회 신년회가 지난달 16일 울산시남구 삼산동 목화뷔페에서 회원, 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날부터 내린 46년 만의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어 교통이 두절되는 상황 속에서도 많은 회원 및 가족, 내외빈들이 참석해 예천향우회의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멀리 부산에서도 재부예천향우회 김용복 총무이사가 참석,자리를 빛내 주었다.
현대자동차 경북향우회 수석부위원장이기도 한 변우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느 해 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는 향우회의 내실을 다지는데 최대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향우회 김진영 고문은 축사를 통하여 “현대자동차에서 제일 단합 잘 되고 제일로 앞서가고 제일로 잘 운영되는 예천향우회에 부러움을 느낀다”고 하면서 “현대자동차 경북향우회의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사 후 이어진 단합의 장에서는 예천관련 퀴즈 등으로 예천인임을 확인하였으며, 노래자랑 등으로 신년회를 마무리 하였다.


# 향우회에서 전하는 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울산으로 오던 중 폭설로 인하여 도로에 갖혀버린 예천신문 김도영 사장님에게 회원들 모두가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현대자동차 예천향우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일과로 인하여 참석을 하지 못한 군수님과 의회의장님에게도 다음에는 참석을 부탁드리며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축전을 보내주신 신국환 국회의원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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