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입후보 예상자 서서히 윤곽
지방선거 입후보 예상자 서서히 윤곽
  • 예천신문
  • 승인 2002.0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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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천타천 군수 4명, 군의원 12개 읍면 40여명 거론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예정인 4대지방선거(도지사, 도의원, 군수, 군의원)에 출마할 입후보 예상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예천군에는 예천군수로 현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권상국(54) 전군수, 김주일(66) 전외교통상부대사, 황화섭(39) 전토종살리기모임회장 등 4명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도의원으로는 제1지구에 현도의원인 김기인(56)씨와 이현준(49)씨, 제2지구는 김만영(56) 현의원을 비롯한 정상진(49) 전군의원, 박제환 전면장, 손광수 전농업기반공사 군지부장, 윤영식 대한전기 대표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편 설날을 전후해 군의원 출마의사를 밝혔거나 자천 또는 타천으로 거론되는 입후보 예상자는 12개 읍면 4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천읍에는 이인희 현의원과 정차모·이상식 씨, 용문면에는 강무한 현의원과 이재창·권창용 씨, 상리면에는 현의장인 반용기 씨와 배형식·엄동일 씨, 하리면에는 김동진 현의원과 지창호·조제노 씨, 감천면에는 조경섭 현의원과 임복기·김영규·유해성 씨, 보문면에는 김호현 현의원과 윤민희·배재우·강인원·김인기·윤관현 씨, 호명면에는 장이호 현의원과 이영섭·우중윤 씨가 거론되고 있다.

또 유천면에는 박균백 현의원과 최병홍·김대식 씨, 개포면에는 남시우 현의원과 정재호 씨, 용궁면에는 이준상 씨, 지보면에는 정영광 현의원과 현익수·이태현 씨, 풍양면에는 안희문 현의원과 김만준·김유식·최방수·이성엽 씨 등이 각각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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