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신용협동조합 30차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예천문화회관에서 8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2001년도 결산 및 2002년도 사업계획안 등이 논의 됐다.한편 신임 이사장에는 권대균(56) 씨가 선출됐다.

권 이사장은 예천초등, 예천중, 계성고,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상주지원 조정위원(81년) 예천군선거관리위원(87년), 예천라이온스클럽회장(88년), 예천문화원 부원장(88), 자유총연맹 예천군지부장(98년)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우서춘(49) 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