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 8천7백여만원 판매고 올려
설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 8천7백여만원 판매고 올려
  • 예천신문
  • 승인 2002.02.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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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대도시 직판을 통해 모두 8천 7백 29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시장개척단을 중심으로 설을 전후해 지역농가 및 출하 단체와 더불어 경기도 군포시,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마포구청, 중랑구 면목동 등지에 직판행사를 열고 사과 등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품 등 20여종을 선보여 직접판매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판행사에는 쌀과 잡곡 재배농가와 사과, 배, 붉은감자작목반 등 일선 재배농가와 작목반이 대거 참여해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또한 시중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등 예천산 농특산물의 품질 홍보에 힘썼다.

특히 이번 설맞이 직판행사에서는 기존 특산물외에도 건가지 나물, 우거지 나물, 말린호박, 청국장, 썰떡, 전통 손두부 등 제수용 음식 재료와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옛 식품을 고루 준비해 크게 인기를 얻기도 했다.

군은 대외 직판행사외에도 군청 공무원을 통해 우리농산품애용하기로 3백87만원어치를 판매하는 등 이번 설맞이 직판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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