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경영혁신 우수사례로 선정 발표
자치단체 경영혁신 우수사례로 선정 발표
  • 예천신문
  • 승인 2002.03.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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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온천>
군이 성공리에 직영중인 예천온천 운영사례가 한국능률협회 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제3회 자치경영혁신전국대회에서 자치단체 경영사업부문 우수사례로 선정 발표된다.

예천온천 운영사례는 경영사업부문에서는 전국 유일하게 발표 되는 것으로 2월에 있은 사전심사에서 이미 지역에 적합한 경영 사업이며 사업시행 이윤이 발생하고 사업타당성이 높아 경영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1차 평가된 바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사례는 사전 서류 전문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국 8부문 27개 자치단체의 우수시책과 사업으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발표회가 있게 된다.

한편 시상은 이미 거친 1단계 전문심사와 발표 후 2단계 최종심사를 거쳐 타당성과 노력성, 효과성, 창의성, 만족도 등 5개 부문에 대한 전문위원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혁신단체를 각각 선정 발표 한다.

예천온천은 총 53억 7천1백만원을 들여 온천장과 기간시설, 부대시설을 갖춘 온천지구 58만 2천평, 시욕장 2백79평 규모의 전국 유일 자치단체 직영으로 96년 온천발견 신고 및 2000년도 3월 24일 시욕장으로 첫 문을 열었다.

또한 강알칼리성 중탄산 나트륨천으로서 풍부한 부존량과 지하 8백6m에서 용출되는 규산, 칼슘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진정작용, 신진대사 증진 등에 효과가 좋다는 평가속에 개장이래 하루 평균 1천2백11명 규모인 총 80만 9천1백85명이 이용해 총수입 29억 6백만원, 순수익 17억 5천2백만원의 운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장기적으로 민자유치를 통해 종합온천단지를 조성해 지역내 유명 관광지와 연계한 휴양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으로 현재 종합 온천단지 조성계획 용역중인 등 지역의 대표적 관광휴양지로 육성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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