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목련테니스클럽(회장 임순영)은 지난 8일 공설테니스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대회를 개최했다. 임순영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달동안 익힌 기술과 기량을 점검하는 자리”라며 “승패에 얽매이지 않는 파이팅 넘치는 경기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지난달 26일 정월대보름 맞이 제9회 예천군민 민속놀이대회에서 일일찻집을 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예천성당을 통해 관내 무의탁노인 60가구에 백미로 전달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천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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