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산지서 출하산물을 규격별로 철저히 선별 포장해 브랜드화하고 내용물과 포장재 표시사항이 일치되도록 하는 등 신용거래가 우선적으로 정착되도록 적극 지도해 지역상품의 우수성이 대외에 널리 인식되도록 할 방침이다.
행정지원으로는 규격출하사업으로 농가 자부담을 포함해 모두 12억원을 들여 사과를 비롯한 17개 품목 58개 영농조직에 84만매의 포장재를 공급해 규격출하와 품질경쟁력을 확보토록 하고, 이와함께 규격출하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규모 조직에서 소비자 취향에 맞는 특별 소포장재를 필요로 하는 경우 사업비의 50%를 지원해 소포장재 개발도 함께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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