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발전노조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군인력 5백여명을 발전소 운영요원으로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국환(개포면 출생) 산업자원부 장관은 파업 18일째인 14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할지 모른다”며 “전기를 아껴써달라”고 당부했다. 신 장관은 발전산업 민영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다시 한번 확인하고 노조원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천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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