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선도 재경군민회장, 손경목 재경풍양면민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권혁용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학창시절의 소중했던 추억을 나누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물어가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2백여명의 동문들은 정기총회가 끝난 뒤 경품 추첨과 노래자랑 등으로 친목을 다졌으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새기면서 다가올 2012년(임진년) 희망찬 계획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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