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창중고총동문회 동문 가족 산행
재경대창중고총동문회 동문 가족 산행
  • 예천신문
  • 승인 2012.05.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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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동문사랑·모교사랑’을 슬로건으로 한 재경대창중·고총동문회(회장 이상연) 동문가족산행이 지난 13일 열렸다. 이날 산행에는 동문가족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의 경계에 위치한 불암산 산행을 통해 동문사랑·모교사랑을 되새겼다.

이 자리에는 이상연 회장을 비롯한 김경호 모교 이사장, 박찬중 재경예천군민회 수석부회장, 석 근 재경예천읍민회장, 김용호 차장검사, 김옥현, 박정웅 동문회 고문 등 많은 선배 기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 동문들은 기암과 봄꽃으로 절경을 이룬 불암산을 함께 오르며, 고향에서의 옛추억을 더듬고 선후배가 하나되어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이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제자들을 대표해 김희태 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이 은사인 안 준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 지구총재로 취임하는 이상연 회장님께 동문들은 뜨거운 박수로 축하의 인사를 대신했다.

2부 행사에서는 후배기수들의 족구대회가 열렸으며, 열띤 접전끝에 고22회(중24회)가 고24회, 고25회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연 회장은 “오늘 산행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서로 힘을 모으고 합심한다면 거뜬히 이겨낼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어려움은 돕고 기쁨은 나누며, 화합하고 단결해 고향 예천과 모교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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