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고향에 위문품 전달'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고향에 위문품 전달'
  • 예천신문
  • 승인 2022.01.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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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면 출신의 이상연 회장

호명면 출신의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이 올해도 한부모*저소득 가정을 위해 2천2백만 원 상당 참치와 생필품 선물세트 2백 개를 예천군청에 전달했다.

이상연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매년 통 큰 기부를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기탁한 물품 외에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각 2백만 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연 회장은 고향인 호명면에도 온정을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1일 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석진)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구급함, 충전식 랜턴, 라면, 화장지, 커피 등 1천4백만 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상연 회장은 매년 노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지원해 왔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후원활동과 장학금 전달도 꾸준히 하고 특히, 지난해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을 차지한 김제덕 선수를 초등학생 때부터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기탁된 위문품은 호명면 관내 경로당 40개소와 예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연 회장은 2021년 창원시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에서 올해의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경한코리아는 1984년 창립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국내 최대 3백여개 CNC자동선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년간 쌓은 가공 노하우로 고품질,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외 시장을 노리는 21세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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